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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부부의 국내 난임지원 서류, 중국 결혼증 번역이 필요한 이유

번역행정사사무소 이음

의뢰 개요

대상 문서
국제부부시험관준비서류, 중국결혼증
제출처
세관·공공기관
번역 방향
중국어 → 한국어
인증 절차
번역확인증명서 → 번역공증

저출산 시대인만큼 정부와 지자체에서 난임 부부를 위한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간절히 기다리는 부부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인데요. 한중 국제결혼 부부의 경우, 이 지원을 받기 위해 가족관계를 증명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서류 준비로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난임지원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중국 결혼증을 번역해서 제출해야 하는데, 여기서 막히는 사례가 많습니다. 결혼증 자체는 간단한 인적사항이 기재된 수첩이라, 임의로 번역했다가 공신력 있는 번역이 아닌 사유로 반려되기도 하거든요.

실제로 보건소나 난임센터에서는 단순 번역이 아닌 공신력 있는 번역확인증명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준비가 미흡할 경우 서류가 반려되기도 합니다.

멀리 타 지역에서 믿고 맡겨주신 한중 커플의 난임 지원 신청을 위한 중국 결혼증 번역 사례를 정리해봤습니다.

난임 지원 신청, 왜 ‘결혼증’ 번역이 필요할까?

우리나라 국민끼리 결혼한 부부라면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만으로 간단히 부부임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우자가 중국 국적인 한중 부부의 경우, 국내 서류만으로는 혼인 관계 확인이 불충분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난임 지원 센터나 보건소에 지원금을 신청할 때, 아내와 남편이 정식 부부임을 입증하기 위해 중국 정부에서 발행한 결혼증(结婚证)의 번역본을 제출해야 합니다. 외국어로 된 서류는 반드시 한국어로 번역해야 하며, 공신력 있는 번역행정사의 인증 또는 번역공증을 거쳐야 공식 문서로 수리합니다.

결혼증 표지와 내부 모습입니다.

내용이 거의 같은데, 왜 두 권 다 번역해야 하나요?

의뢰인 부부는 먼 지방에 거주하고 계셨지만 제 블로그를 통해 유선연락을 주셨고, 간단한 상담 후에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과 함께 스캔본을 보내주셨습니다.

결혼증을 번역의뢰하시는 분들이 자주 묻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이것입니다.

"남편 것과 아내 것, 결혼증이 두 권인데 내용이 똑같지 않나요? 한 권만 하면 안 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반적으로 두 권 모두 번역해야 합니다.

중국의 결혼증은 부부 각자가 한 권씩 소지합니다. 겉보기에는 붉은색 수첩으로 동일해 보이고 기재된 혼인 날짜도 같지만, 상세 내용을 들여다보면 결정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 소지인(持证人): 해당 수첩을 소지한 사람이 누구인지 명시됩니다.

* 배우자 정보: 소지인을 기준으로 상대방의 이름과 생년월일 등이 기재됩니다.

즉, 남편의 결혼증은 남편이 소지자이고 아내가 배우자로 기록되며, 아내의 결혼증은 그 반대로 기록됩니다. 난임 지원 센터에서는 두 사람 모두의 신원을 명확히 대조해야 하므로, 각각의 결혼증을 모두 번역하여 제출해야 완벽하게 증빙할 수 있습니다.

이 사례의 실무 포인트

  • 1보통 번역확인증명서로 가능하지만, 이번 의뢰인의 경우 반드시 공증을 요구한다는 말씀을 전해주셔서 공증으로 진행해드렸습니다.
  • 2서류 준비에서 반려되거나 시간이 지체되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죠.

위 내용은 사례의 요약본입니다. 진행 과정과 검토 사항을 담은 전체 기록은 사무소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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